인물화면과 자료화면으로 구분되며 두 개의 디스플레이에 인물과 자료를 각각 표시하거나, 하나의 큰 디스플레이에 인물과 자료를 함께 표시하기도 합니다.

인물화면은 상대방의 모습이 실제 크기와 유사하게 표현되는 것이 좋습니다.(현실감)

자료화면은 참석자 모두가 선명하게 잘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최대한 피해야 할 구성

-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의 방향이 상이: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는 측면에 있다면 다른 곳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보여서 효과가 반감됩니다.

- 인물화면을 대형 프로젝터에 표시: 프로젝터 자체가 TV만큼 밝고 선명하지도 않지만 엄청난 크기의 사람 얼굴로 인하여 현실감이 많이 저하됩니다.

- 또한 프로젝터 때문에 조명을 낮추면 상대방 모습은 잘 보이나 우리 화면은 상대방에게 어둡게 나타납니다.

많이 사용하는 구성

- 인물화면은 TV(65~75인치), 자료화면은 프로젝터 스크린에 표시

- 인물 및 자료화면을 65~85인치 TV 한대에 표시

- 55~86인치 TV 두 대를 나란히 배치하여 인물과 자료를 같은 크기에 표시

카메라 배치

- 참석자 모두가 잘 보이는 위치이면서 상대방과 Eye Contact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 따라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타나는 디스플레이의 상단 혹은 하단에 가장 많이 설치합니다.

- 카메라를 조명이나 밝은곳을 등지게 배치하면 피사체가 밝게 잘 표현됩니다.

- 반대로 카메라가 밝은 벽체나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을 마주보게 되면(역광) 피사체가 검게 나타납니다.

자동 음성추적기능(Camera Auto-Framing)

- 리모콘 혹은 터치패드에 카메라를 상하좌우, 줌인/줌아웃 하는 기능이 있으며, 발언자위치를 기억 시킨 후, 원터치로 이동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최근 신제품들은 자동음성추적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래 장비를 이용합니다.

음성추적 구현장비

- EagleEye Producer: 10인 이하규모의 회의실에서 자동으로 음성추적

- EagleEye Director II: 30인 규모의 회의실에 자동으로 음성추적

- Camera Tracker: 무선방식의 카메라 호출버튼을 발언자에게 부여(10개 기본단위)

- 마이크 컨트롤러: 회의실에 마이크시설이 있는 경우, 마이크를 켜면 그 위치로 카메라가 이동

자동음성추적을 기본지원하는 모델

- Poly Studio 시리즈 전제품

최대한 피해야 할 구성 및 고려사항

- 아이컨택: 카메라를 상대인물화면 혹은 자료화면 근처가 아니라, 좌측, 우측 등에 설치하면 상대방과 눈맞춤이 안되고 마치 엉뚱한 곳을 보면서 말하는 것 처럼 되므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됩니다.

- 이상적 카메라설치: 카메라는 회의탁자의 정중앙에 설치되고, 회의탁자가 카메라와 가로,세로,수직(XYZ)이 일치되어야 하며, 회의실 바닥과 천장 및 전후좌우 벽면이 완벽한 수평과 직각이 되면 피사체(가구, 벽면 등)의 선(edge line)이 바르게 보입니다.

- 현실적 카메라설치: 실제 회의실은 다양한 이유로 미세하게 왜곡되어 있으므로 최대한 이상적인 카메라 각도에 근접하도록 조정하게 되나 고객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 예로서, Dual TV를 회의탁자 중앙에 정렬하여 설치하고, 상대표시화면 상단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로컬화면은 중앙을 벗어나게 되는 것이 당연하므로 사전에 감안되어야 합니다.

마이크, 스피커 및 앰프시설

회의실이 커서 자체적으로도 앰프시설이 있어야 하는 경우는 해당 앰프와 화상회의를 연동합니다.
그러나 너무 크지 않은 회의실은 화상회의를 위하여 앰프, 마이크, 스피커 시설을 하지 않습니다.

개인용 마이크를 이용한 화자추적

회의실에 개인용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마이크가 켜지면 그 위치로 카메라를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오디오 믹서에 컨트롤러를 설치하고, 화상회의 장비와 연동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합니다.
(최근 장비들은 참석자 및 발언자의 영상과 음성을 분석하여 인공지능적으로 카메라가 발언자와 참석자를 비춰줍니다. 따라서 대회의실이나 인티그레이션이 필요한 경우만 컨트롤러 설치)

화상회의는 이전 전화기술등과 달리 하이엔드 음향구현이 가능하며, HP Poly의 장비들은 그 대역폭이 22KHz로서 가청주파수 대역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와 스피커의 품질이 높을 수록 좋은 음향을 구현하며 아래와 같이 음성입출력을 구성합니다.

- 일체형 장비의 경우 및 PC/노트북에 화상장비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BYOD), 화상장비 자체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

- PC/노트북에 제3자 카메라 및 스피커폰을 적용하는 경우, Poly Trio C60 활용(3대까지 페어링되므로 대회의실 적용가능하며 탁월한 음질)

- G7500등 외부 음성입출력 단자가 있는 경우, 회의실 음향장비와 연동: 오디오믹서-앰프-스피커

화상회의실의 음향에 대한 고려

- 일반적인 회의실 환경이라면 음향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화상회의에 문제가 없습니다.(회의실 2개면 정도에 흡음재)

- 천장 및 바닥에 흡음텍스, 카펫 등이 없고, 회의실 벽체가 모두 유리 혹은 철제로 되어 있으며, 회의실면적이 작다면, 그리고 발언자와 마이크의 거리가 긴 경우, 음질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는 흡음재 보강, 개인 마이크제공 등 마이크와 발언자의 거리 좁히기, 화상장비의 송수신음량 및 반향제거 관련설정 등이 필요합니다.

* 화상장비는 기술수준이 매우 높은 잡음억제기술을 사용합니다. 음성이 아닌 소리는 최대한 억제하는데 간혹, 음성이 시작되는 부분이나 발언중간에, 억제되고 있던 잡음이 잠깐씩 새어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이러한 현상은 양방향 통신을 하는 화상장비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현상중 하나이며, 회의실 환경이 좋을 수록(조용할 수록) 개선되고, 방송스튜디오 수준이 되면 해당 현상이 사라집니다.

화상장비는 기본적으로 "단말기" 형태로 공급되므로 별도의 다자간 동시접속방법이 필요합니다.

접속방법

- 외부 서비스이용: 일반적으로 Zoom, Teams, GoogleMeet 등 접속서비스 이용

- 자체 다자접속 구축: 보안에 민감한 경우, 자체적으로 다자간 접속방안을 구축(MCU 혹은 다자접속서버)

화면 레이아웃

- 외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서비스(Zoom, Teams 등)에서 제공하는 레이아웃에 의존(3~4가지)

- 자체적으로 다자간 접속방안을 구축할 경우 및 스마트미팅: 보다 다양한 레이아웃(20가지 이상) 구현 가능

스마트미팅 서비스

스마트미팅 서비스는 국내에 서버가 있으며, Zoom, Teams등 보다 월등히 많은 화면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또한 접속방법도 훨씬 간편하고, 음질과 화질도 월등합니다.

스마트미팅 소개 페이지로 이동

일반사항

- 통신회선: 인트라넷이나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 통신속도: 속도는 일반적으로 128Kbps ~ 6Mbps를 지원합니다.

- Wifi지원: 일부 제품에서 Wifi를 지원하지만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와이파이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서 아직은 실시간 양방향통신에 부적합합니다.

- LTE/5G: 차량, 드론 등 특별한 경우, LTE모뎀으로 화상회의가 가능합니다. 단, 지역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권장통신속도(대역폭)

화상장비 모델들이 최대 2M, 4M, 6Mbps까지 지원하며, 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512Kbps부터 HD급 화질이 구현됩니다.

자료와 인물이 동시에 Full HD화질에 30 혹은 60fps로 전송이 되어야 한다면 2Mbps정도의 속도(대역폭)를 권장합니다.

4Mbps를 확보한다면 2Mbps보다 화질이 더욱 개선됩니다.(두 배 만큼의 개선효과는 아닙니다.)

2Mbps 혹은 4Mbps는 현재 네트워크 환경에서 그리 빠르지 않은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의 기술발달로 Full HD, 60fps로 양방향 음성과 자료전송까지 가능합니다.( 낮은 통신속도로 높은 품질을 구현하는 것은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기업의 투자비용을 절감 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인IP에 직접연결

모든 화상장비에 공인IP를 부여하였다면 그 IP를 통하여 서로 접속하면 됩니다.
전 세계의 공인IP를 사용하는 어떤 장비와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사설IP에 연결하고 접속서비스 사용

Zoom, Teams, GoogleMeet 등 외국서비스 및 국내의 SmartMeeting 서비스는 방화벽에 관계 없이 외부 서버에 접속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방화벽 설정이 불필요합니다.

사설IP에 연결하고 인트라넷에서만 사용

화상장비가 회사의 내부IP(사설IP)에 연결되어 있고, 상대방도 사설IP를 사용하고 있다면 각자 해당 IP를 이용하여 접속하면 됩니다.
방화벽설정이 필요없습니다.

사설IP에 연결하고 공인IP로 접속

화상장비가 회사의 내부IP(사설IP)에 연결되어 있고, 상대방은 공인IP를 가지고 있는 경우, 양방향 소통이 되기 위하여는 화상장비 및 방화벽에서 적절한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화상장비에서는 그 사설IP를 제공하는 라우터에 연결된 외부회선의 IP를 지정해주어야 하고, 라우터에서는 그 외부회선의 IP가 내부의 어느 사설IP로 접속할지 지정(Mapping)해 주어야 합니다.

가상사설망(VPN)에 연결

가상사설망은 여러곳에 분산되어 있는 사업장의 네트워크를 인터넷을 통하여 연결하면서 마치 하나의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것처럼 해 주는 기술입니다.
이 경우, 화상장비에서는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고 바로 상대방의 IP주소를 통하여 상호 접속하게 됩니다.

이동 중 연결

이동하는 차량이나 야외에서의 연결은 LTE모뎀을 통해 접속합니다.
LTE모뎀은 공인IP를 사용하도록 신청되어 있어야 하며, 공인IP를 사용하는 어떤 화상장비와도 양방향소통이 가능합니다.

화상회의시스템 설치사진

Why Video Conference - 10가지 이유